[OSEN=임혜영 기자] 가수 이지혜가 학구열에 불타는 학부모의 모습을 보였다.
이지혜는 18일 개인 채널에 “사립 추첨 가보자. 아 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앞에 두고 대기 중인 모습이다. 첫째 딸 태리의 사립 초등학교 추첨에 도전한 것.
앞서 이지혜는 첫째 딸 태리가 18개월일 때부터 영어 유치원에 보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지혜는 “첫째 키워보신 분들은 저랑 똑같은 생각할 텐데 3, 4살 때는 사실 배우는 게 별로 없다. 처음에 애 낳았을 때는 다 영어 유치원 보내니까 나도 무조건 보내야지 해서 태리도 18개월 때부터 보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지혜는 둘째 딸은 일반 어린이집에 보냈다며 “당연히 처음부터 최선을 다해서 하고 싶은 엄마 마음이 있다”라며 사교육에 신경 쓸 수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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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개인 채널,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