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루원, 'Y2K 꾸러기' 변신..'로투킹' 파이널 경연 비하인드 공개
입력 : 2024.1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더크루원(The CrewOne)이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오후 더크루원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이스 오브 에이스)'(이하 '로드 투 킹덤')의 파이널 경연곡 '힛 더 플로어(Hit The Floor)' 연습 비하인드 영상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은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곡 '힛 더 플로어'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더크루원의 리얼한 연습 현장이 담겼다. '꾸러기 악동' 콘셉트인 만큼 멤버들은 칼군무뿐 아니라 스케이트 보드 연습부터 대형 줄넘기, 미끄럼틀, 농구공, 오토바이 등 스트릿 소품을 적극 활용,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구성에 열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더크루원의 통통 튀는 매력과 완성도 높은 파이널 경연 무대는 공개 직후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퍼포먼스와 관련해 원빈은 "더크루원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라며, "신나고 자유분방함이 포인트다. 우리가 날아다닌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들은 "처음 평가전 연습을 하기 위해서 다같이 모였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파이널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이 시점이 참 신기하다"라며 '로드 투 킹덤' 여정을 마치는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최초 공개한 더크루원의 연합 크루 데뷔곡 '힛 더 플로어'는 재치있는 신스 리프와 묵직한 808 베이스가 더해진 Y2K 콘셉트 힙합곡이다. 작곡에는 엔하이픈, NCT U, 르세라핌 등 K팝 최고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BENJMN을 비롯한 글로벌 프로듀서와 이스란 작사가까지 히트곡 메이커가 총출동했으며, 특별히 위너 이승훈이 작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더크루원은 '로드 투 킹덤'에서 K팝 최초 연합 크루 팀으로 출연, 매회 눈을 즐겁게 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수준급 퍼포먼스 실력과 칠전팔기 정신의 드라마틱한 생존 서사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K팝 팬들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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