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 갔지만 “너무 맛있어”..리조또에 추가 (자유부인)[순간포착]
입력 : 2024.11.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불닭소스 사랑을 드러냈다.

20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미모원탑 한가인이 요리까지 잘하면 어떻게 될까? (원래안함, 남편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촬영일 기준 다음날 생일을 맞이할 남편 연정훈을 위해 깜짝 생일상을 준비했다. 그는  “안 하던 짓을 해보려고 한다. (촬영일 기준) 저희 남편이 내일 생일이다. 그래서 아주 스몰 이벤트를 해주고 싶어서. 지금까지 저랑 결혼해서 19년 정도 살면서 이벤트를 단 한번도 해준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연정훈을 위한 닭가슴살 크림 리조또를 요리하던 중 한가인은 “제가 킥을 보여드릴게 있다. 이거 우리 유튜브 하면서 이 사람들이 나를 많이 베려놨다. 이게 안 먹던 거를 저한테 먹게 해주셨지 않냐. 한강에서”라며 불닭소스를 꺼내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한가인은 한강에서 불닭라면을 먹고 그날 밤 응급실에 갔다고 고백한 바. 그는 “제가 불닭 소스를 먹어보니까 너무 맛있더라. 이걸 한 번 이용했으면 좋겠다 해서 오늘 저의 킥이다”라며 리조또에 불닭소스를 첨가했다. 제작진이 놀라자 한가인은 “진짜 놀래지 마세요. 이런 맛이 난다고 할 거다”라며 자신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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