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왕 출신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오시멘과 바꾸는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0년 9월 7,500만 유로(한화 약 1,103억 원)에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오시멘은 이탈리아 무대 정상급 공격수로 올라섰다. 그는 2022/23시즌 39경기 31골 5도움으로 나폴리의 확실한 주포로 군림했다. 세리에 A에서 26골을 터트린 오시멘은 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나폴리는 오시멘 덕분에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나폴리를 떠나기로 결심한 오시멘은 첼시와 연결됐지만 개인 조건에서 합의하지 못하며 이적이 결렬됐다. 나폴리에 남을 줄 알았던 그는 마지막에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갈라타사라이에서 9경기 8골 4도움으로 기록하고 있다.
오시멘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맨유다. 맨유는 최전방에 라스무스 호일룬과 지르크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두 선수의 활약이 모두 만족스럽지 않다. 호일룬은 12경기 2골, 지르크제이는 17경기 1골 2도움에 머물러 있다.
맨유는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원소속팀 나폴리에 지르크제이를 보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지르크제이는 지난 여름 4,250만 유로(한화 약 625억 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풀럼과의 EPL 개막전 데뷔골을 신고한 후 침묵하고 있다.
‘ESPN’에 의하면 맨유는 현금 3,000만 유로(한화 약 442억 원)와 지르크제이를 제안해 나폴리를 설득할 계획이다. 오시멘의 방출 조항 7,500만 유로(한화 약 1,103억 원)를 맞추기 위해 맨유가 떠올린 방안이다. 맨유가 오시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Football Transfers/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오시멘과 바꾸는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0년 9월 7,500만 유로(한화 약 1,103억 원)에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오시멘은 이탈리아 무대 정상급 공격수로 올라섰다. 그는 2022/23시즌 39경기 31골 5도움으로 나폴리의 확실한 주포로 군림했다. 세리에 A에서 26골을 터트린 오시멘은 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나폴리는 오시멘 덕분에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나폴리를 떠나기로 결심한 오시멘은 첼시와 연결됐지만 개인 조건에서 합의하지 못하며 이적이 결렬됐다. 나폴리에 남을 줄 알았던 그는 마지막에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갈라타사라이에서 9경기 8골 4도움으로 기록하고 있다.
오시멘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맨유다. 맨유는 최전방에 라스무스 호일룬과 지르크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두 선수의 활약이 모두 만족스럽지 않다. 호일룬은 12경기 2골, 지르크제이는 17경기 1골 2도움에 머물러 있다.
맨유는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원소속팀 나폴리에 지르크제이를 보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지르크제이는 지난 여름 4,250만 유로(한화 약 625억 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풀럼과의 EPL 개막전 데뷔골을 신고한 후 침묵하고 있다.
‘ESPN’에 의하면 맨유는 현금 3,000만 유로(한화 약 442억 원)와 지르크제이를 제안해 나폴리를 설득할 계획이다. 오시멘의 방출 조항 7,500만 유로(한화 약 1,103억 원)를 맞추기 위해 맨유가 떠올린 방안이다. 맨유가 오시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Football Transfer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