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아는형님' 멤버들이 민경훈의 결혼식에 참석해 눈물을 보였다.
19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측은 오는 23일 방송될 46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는형님' 멤버 민경훈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있다. 김희철이 사회를 맡았고, "지금부터는 이 결혼식의 주인공 신랑 신부 두 사람을 모셔보겠습니다. 신랑 입장"이라는 말과 함께 민경훈이 늠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강호동부터 서장훈, 이수근, 김영철, 이상민, 신동 등 '아는형님'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경훈아 축하해. 멋지다"라며 민경훈의 결혼을 축하했다. '아는형님' 측은 '홀로 걸어왔던 여행의 길 위에서 앞으로를 함께할 인연의 손을 잡고 첫 발자국을 내딛는 순간'이라는 자막으로 민경훈의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민경훈의 결혼식 도중 강호동과 서장훈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아는형님' 23일 방송에서는 '아는형님' 멤버들이 빅마마 이영현을 선생님으로 초빙해 축가를 준비하는 모습과 함께 민경훈의 결혼식 현장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민경훈은 지난 7월 10일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SNS를 통해 "다가오는 11월에 내가 결혼한다"며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기은 PD는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연출한 경력이 있다. 그는 '아는 형님' 고정 출연자인 민경훈과 인연을 맺었고, 결혼이란 결실까지 이뤘다. 신기은 PD는 '방구석 1열', '안방판사', '전체관람가', '같이 걸을까' 등 JTBC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두루 거쳤다. 지난 7일 종영된 JTBC 예능 '끝사랑' 연출도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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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형님 유튜브 채널 |
19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측은 오는 23일 방송될 46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는형님' 멤버 민경훈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있다. 김희철이 사회를 맡았고, "지금부터는 이 결혼식의 주인공 신랑 신부 두 사람을 모셔보겠습니다. 신랑 입장"이라는 말과 함께 민경훈이 늠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강호동부터 서장훈, 이수근, 김영철, 이상민, 신동 등 '아는형님'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경훈아 축하해. 멋지다"라며 민경훈의 결혼을 축하했다. '아는형님' 측은 '홀로 걸어왔던 여행의 길 위에서 앞으로를 함께할 인연의 손을 잡고 첫 발자국을 내딛는 순간'이라는 자막으로 민경훈의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민경훈의 결혼식 도중 강호동과 서장훈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아는형님' 23일 방송에서는 '아는형님' 멤버들이 빅마마 이영현을 선생님으로 초빙해 축가를 준비하는 모습과 함께 민경훈의 결혼식 현장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민경훈은 지난 7월 10일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SNS를 통해 "다가오는 11월에 내가 결혼한다"며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기은 PD는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연출한 경력이 있다. 그는 '아는 형님' 고정 출연자인 민경훈과 인연을 맺었고, 결혼이란 결실까지 이뤘다. 신기은 PD는 '방구석 1열', '안방판사', '전체관람가', '같이 걸을까' 등 JTBC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두루 거쳤다. 지난 7일 종영된 JTBC 예능 '끝사랑' 연출도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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