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손헌수가 결혼 후 처음으로 새로운 사실을 털어놨다.
24일 손헌수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저 처음으로 고백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손헌수는 아내와 함께 동네를 산책 중이다. 손헌수의 고백은 다름아닌 붕세권에 산다는 것. 손헌수는 붕어빵 가게 앞에서 아내와 사진을 찍으며 “저 붕세권 삽니다! 심지어 맛있음”이라고 밝혔다.
붕세권은 ‘붕어빵’과 ‘역세권’을 합친 단어로, 겨울철 인기 간식인 붕어빵 가게가 최근 많이 사라져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손헌수는 아내와 함께 붕어빵을 먹으며 “부럽쥬”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아내는 현재 임신 중으로, 한 방송에서 태명이 ‘백용이’라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