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이 본격적인 경쟁 구도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키며 평균 별점 4.5점이라는 높은 기록과 함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
지난 달 29일 공개된 4회에서는 고려대와 MIT의 탈락 이후 ‘서울대-연세대-카이스트-포항공대-옥스퍼드’ 5강 구도로 본격적인 서열 전쟁에 돌입했다. 한층 더 치열해진 생존 경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가운데 베네핏 매치인 ’피라미드 게임’ 종료 후 세 번째 탈락 위기에 처한 학교가 밝혀졌다.
베네핏 매치 ‘피라미드 게임’에서는 서울대 김규민이 압도적인 뇌지컬로 최고 레벨인 1등급을 초반부터 기록해 전 시즌 우승 팀 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곧이어 첫 번째 데스 매치에서 기사회생한 카이스트의 거센 반격이 몰아쳤다. ‘히든 알고리즘’에서 뛰어난 두뇌로 맹활약한 황기현에 이어 박지성과 오형석이 연달아 1등급 달성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선두 자리를 굳혔다. 한편, 선두 팀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연세대 임정훈은 독보적인 암기 실력으로 팀을 탈락 위기에서 구해내는가 하면, 옥스퍼드도 끊임없는 패기와 열정으로 1등급 쟁탈전에 뛰어들어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를 완성해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게임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더불어 선의의 경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카이스트는 선두 자리에 올랐음에도 ‘운명의 카포전’을 성사시키며 포항공대와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합체 사다리’ 문항에서 승승장구하던 서울대 육준형은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데스 매치로 갈 뻔한 포항공대 팀에게 귀중한 기회를 줬고, 포항공대 이주영은 “위협적인 상대지만 물러서지 않겠다”라는 결의를 보이며 대결에 임했다.
베네핏 매치에 이어 진행된 메인 매치 ‘백지수능’은 문제지 없이 정답지만으로 정답을 추론해야 하는 기발한 유형으로 선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1억 6천만 가지가 넘는 경우의 수를 뚫고 카이스트가 210점 만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받아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만점’ 카이스트에 이어 뛰어난 전략으로 문제지도 없는 수능 시험을 무사히 통과해 데스 매치를 피하게 될 학교는 어디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갈수록 화제를 더하는 기발한 게임들과 상위 1% 찐천재들의 영민한 두뇌 플레이를 향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다양한 관점은 완벽 그 자체”, “문제 만드신 분들 정말 존경스럽다”, “뻔한 서바이벌 게임인 줄 알았는데 밤새우고 봤다. 멋진 청년들에게도 반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에피소드들이 다양한 문제와 어우러져서 다음 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그들만의 호각지세 싸움 정말 감탄이 나온다”, “창의적인 해결 방법과 포기를 모르는 근성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낀다”라며 작품을 향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매회 도파민을 자극하는 짜릿한 두뇌 배틀 쾌감에 만족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 순간 매 경기 쫄깃 그 자체”, “심장이 쫄깃해지는 순도 100%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영화보다 더 재밌는 예능 작품 오랜만에 본다”라고 호응을 남겼으며 “대학전쟁은 레전드 시리즈 9까지는 나와야 함”, “시즌 3 가즈아”라며 장수 시즌제 정착을 염원하는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각 학교의 명예를 건 두뇌 대결로 짜릿한 재미와 반전의 감동을 선사 중인 대세 뇌지컬 서바이벌 ‘대학전쟁’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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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