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김대명이 F의 도시 타이난에서 추억에 잠겼다.
지난 20일, 온라인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F감성 모르면 나가라! 극 F의 도시 타이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대명과 나영석은 대명의 추억을 따라 이동했다.
그런데 김대명이 과거 걸어갔다는 거리는 20km여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대명은 "그럴 리가 없는데? 나 그때 어떻게 걸어갔지?"라며 어리둥절한 모습, 알고 보니 김대명이 과거에 갔던 구 역사와 현재 신 역사의 위치는 다른 곳이었다.
이에 나영석은 “불안하다. 김대명이 찾아놓은 식당, 가보면 다 없을 것 같다"고 불신해 웃음을 안겼다. 시간이 흘러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둘의 숙소는 나영석 마음에 쏙 들어 웃음을 더했다.
김대명과 나영석은 "마음을 뺏겼다. 데이트하러 오고 싶다"며 "제가 좋아한 타이난의 분위기가 바로 이거였다. 멜로 감정이 막 생기는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감성적인 거리에 김대명은 “타이난 올 때마다 느끼는데 도시가 정말 무해하다”며 “극 F의 도시”라고 극찬했다. 이에 나영석은 “T는 오지마”라고 거들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사진] '십오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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