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노름판에서 용천루 홍표 손에 쥐었다 “내 목표는 대각주”(체크인 한양)[Oh!쎈 포인트]
입력 : 2024.12.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체크인 한양'에 김지은이 첫 등장했다.

21일 첫 방송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 1회에서는 조선 최대의 여각 용천루가 소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덕수(김지은 분)는 두둑한 판돈을 가지고 노름판을 찾았다. 홍덕수는 판돈을 모두 따자 집문서나 땅문서를 걸라고 부추겼고, 그들 중 한 명은 가슴에서 용천루 홍패를 꺼내 돈 대신 걸었다.

홍덕수는 돈과 용천루 홍패를 두고 큰 판을 벌였다. ‘쌍육’으로 홍패마저 손에 쥔 홍덕수. 홍덕수는 겨우 자리를 뜰 수 있었다.

노름판에서 나온 홍덕수는 용천루를 보며 욕망에 가득한 눈빛을 지었다. 

조선 최고의 여각인 용천루는 명성이 자자했다. 그곳에 들어서는 순간 우아하고 품격있는 접객이 되는 것. 온갖 산해진미부터 임금님의 수라상도 진상하는 곳이며 손님이 바로 왕이되는 곳이다. 돈만 있다면 용천루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며 능력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곳이다. 

홍덕수는 “나의 목표는 대각주다”라고 욕망을 드러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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