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진영X트와이스 다현, 아시아 34개국 개봉 확정..벌써 뜨겁다
입력 : 2025.0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진영과 다현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제공: ㈜영화사테이크ㅣ제작: ㈜영화사테이크, ㈜자유로픽쳐스ㅣ배급: 주식회사 위지윅스튜디오 / CJ CGVㅣ각색/감독: 조영명)가 아시아 전역 순차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투어 및 첫사랑의 아련한 감성을 담은 첫 번째 OST 음원 ‘Now Do You’ 발매를 결정하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오는 2월 21일(금) 한국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대만, 남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 주요 34개국에서 순차 개봉을 확정 지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아시아 관객을 사로잡으며 흥행 열풍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2월 21일 국내 및 인도네시아 개봉을 시작으로 3월 6일 태국, 3월 12일 필리핀 그리고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서 순차적으로 극장 개봉을 준비 중이며 남미 지역도 브라질을 시작으로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베트남CGV가 직접 배급을 맡아 더욱 공격적인 개봉 전략을 펼칠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흥행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대만을 넘어 대한민국까지 첫사랑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동명의 레전드 영화를 리메이크하며 큰 주목을 받은 이번 작품은 'B1A4' 출신 배우 진영과 '트와이스(TWICE)' 다현, 두 K-팝 스타의 특별한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 전부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경쟁적인 비딩이 벌어지며 한국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해외 선판매 기록을 세웠다. K-팝 스타들과 결합한 이번 작품이 글로벌 팬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기대를 모으며 개봉 전부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글로벌 흥행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내외에서 이어지는 뜨거운 관심 속에 8일(토)부터 11일(화)까지는 진영과 다현이 직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두 배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하는 특별 프리미어 상영회 및 레드카펫에 참석하여 영화 속 첫사랑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 5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속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을 가득 담은 첫 번째 OST 싱글 ‘Now Do You’가 공개되며 글로벌 열풍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OST에는 SNS 팔로워 2,000만 명을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가수 마우디 아윤다(Maudy Ayunda)가 보컬로 참여해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마우디 아윤다는 부드러우면서도 청아한 음색과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로, 그녀만의 독보적인 보이스를 담아 첫사랑의 설렘과 아련함을 극대화했다. ‘Now Do You’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어우러진 곡으로 영화 속 주요 장면들과 맞물려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우디 아윤다가 참여한 'Now Do You'는 내일(5일) 정오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첫사랑 감성이 가득 담긴 OST 발매와 함께 아시아 전역을 첫사랑의 감성으로 물들일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21일(금)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모스트콘텐츠, ㈜영화사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