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g→93kg 미나 시누이 ''세자리는 없다'' 베일 듯한 턱선 '감탄'
입력 : 2025.03.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박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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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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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 시누이 박수지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박수지는 15일 자신의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을 공개하고 "나를 다시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나는 다짐했다. 다시는 내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고!!"라며 "다시는 세자리의 박수지는 없고 미래의 박수지만 있을것이라고!!"라고 전했다.

이어 "살 빠져서 누리는 편안함을 잊지 않을 것이다. 먹는 행복은 잠시뿐이지만 살 빠져서 누리는 행복은 평생간다...내가 죽을때 까지..걸어도 숨이 차지 않은것 !!"이라며 "유리창에 비치는 이쁜 내얼굴 !! 서있어도 지치지 않는 내 자신!! 뛰어도 날 쳐다보지 않는 시선!! 이제 그누구도 나를 더이상 햄버거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과거에서 벗어나서 아름답게 살자 수지야♡ 너는 할수 있어!!"라고 다짐했다.
/사진=유튜브 '필미커플'
/사진=유튜브 '필미커플'

가수 미나 시누이 박수지가 57kg 감량에 성공한 이후 드레스를 입고 근황을 전했다.

박수지는 앞서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은 5일 '수지 날개옷을 입다! 수지의 완벽 변신! 헤어+메이크업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임지연이 착용한 드레스를 착용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유튜브 '필미커플'
/사진=유튜브 '필미커플'
/사진=유튜브 '필미커플'
/사진=유튜브 '필미커플'
/사진=유튜브 '필미커플'
/사진=유튜브 '필미커플'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사진=박수지 SNS

박수지는 지난해 다이어트를 시작, 150kg에서 최근 93kg까지 감량에 성공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수지는 탈장 증상을 없애는 수술까지 받게 됐다.

박수지는 최근 근황 영상을 전하며 "5개월만에 모든 성인병이 완치가 됐습니다. 저도 지금 제 상태가 믿기지 않아요. 저는 단한번도 '정상'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다이어트를 했을 뿐인데.. 저를 치료해준 선생님, 저를 믿어준 필미부부, 저를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여러분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계속 지켜봐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앞서 박수지는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약을 따로 먹고 다이어트를 하기보다는 병원을 가서 주사 치료를 병행하면서 관리를 받고 있다. 미나 언니랑 춤 레슨을 받으면서 조금 더 이제 활동적인 부분을 하고 있고 조금 더 많이 걸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홈트를 조금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건강하게 살 빼는 방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약을 먹고 빼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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