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랄랄이 출산 후 고충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랄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랄랄은 "남편을 잘 고른 것 같다. 최고의 남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랄랄은 지난해 2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같은 해 7월 득녀했다.
그는 "남편 성격이 완벽주의자라 육아도 살림도 딱딱 야무지게 해낸다. 역시 결혼은 이성적인 사람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가 "그래도 부부 싸움을 할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묻자 랄랄은 "맞다. 애를 낳고 나서는 아이 중심이 되지 않나. 애 낳기 전에는 '부부가 먼저여야 해'라고 말했는데 아이 일이면 바로 화가 난다. 그런데 또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살이 찌는 모습을 보이니까 자존감도 낮아진다. 겉으로는 너무 행복한데 점점 늙어간다. 남편이 진짜 할머니랑 사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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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랄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랄랄은 "남편을 잘 고른 것 같다. 최고의 남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랄랄은 지난해 2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같은 해 7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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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
이를 듣던 MC 김구라가 "그래도 부부 싸움을 할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묻자 랄랄은 "맞다. 애를 낳고 나서는 아이 중심이 되지 않나. 애 낳기 전에는 '부부가 먼저여야 해'라고 말했는데 아이 일이면 바로 화가 난다. 그런데 또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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