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임라라, 손민수 SNS

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임신 초기 증상을 밝혔다.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19일 SNS에 "임신초 증상 제일 난이도 높은게 뭔가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임라라가 "갑자기 세수하다가 코피가 나. 물이 핑크색이라 봤더니 코피가 나"라며 손민수를 불렀다.

손민수는 이와 관련 인터넷 검색 후 "임산부가 코피나는 이유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혈관 확장', '혈액량이 3~50% 증가'해서 코피가 난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임라라, 손민수 SNS

SNS 홍보단 엔조이커플(손민수, 임라라)가 2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열린 제6회 부사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라라는 이 외에도 임신 증상으로 기초체온이 상승해 38도까지 올라 잠을 못 자기도 했으며, 작은 일에도 눈물이 많이 나는가 하면, 잠을 주체할 수 없는 변화가 있었다.

임라라, 손민수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12년을 함께한 저희에게 찾아온 엔조이 베이비는 쌍둥이랍니다"라며 "태명은 라라키즈, 민뚜키즈 쌍둥이 럭키비키잖나. 그래서 라키 뚜기로 지었다"고 밝혔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지난 2023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앞서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난임을 고백한 바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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