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kg 감량' 이다은 ''운동 절연할 뻔..나랑 안맞아'' 근황 보니
입력 : 2025.05.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이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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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21kg 감량에 성공한 이후 헬스 근황을 전했다.

이다은은 23일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운동만 하면 얼굴이 붉다 못해 검붉어짐. 천국의 계단 태어나서 처음 타봄. 20분. 나랑 잘 안맞는 걸로. 계속 하다간 운동과 평생 절연할 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다은은 "오늘의 첫끼"라며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하고 "운동을 먼저하면 운동한 게 아까워서라도 첫끼를 클린하게 먹게 됨. 근데 매일 이렇게 안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매일 이러면 진작에 예전 몸무게 회복했을텐데 어제도 떡볶이에 튀김에"라고 전했다.

앞서 이다은은 14일 "폭발했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답변"이라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하고 "16시간 공복 유지 간헐적 단식. 나한테는 그냥 가장 효과적이었다. 16시간 지나고 첫 끼는 자유롭게 먹고 저녁 때는 닭가슴살과 볶은 야채 먹었다"라며 "야채는 파프리카, 양배추, 애호박, 당근에 소금, 후추 살짝 넣고 볶았다. 제일 안 질리는 식단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다은은 "요새 너무 느슨해져서 계속 정체기라 다시 다이어트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현재 61kg인데 키가 170cm라도 운동 안한 61kg로는 절대 날씬해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보면 그냥 아무 생각 안 드는 보통 체격 느낌"이라며 "이제 정신 차리고 다시 노력해보겠다.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은 모두 많으시구나'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은 "남주 낳으러 갈때 80킬로 넘었던 것 아시죠. 빨리 빼지 않으면 큰일날 듯 하여 12월 말부터 식단+운동 병행하고 있어요.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잘해볼게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다이어트 근황을 알렸다.

/사진=이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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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다은은 "요새 몸무게 다 돌아왔다고 살 많이 빠졌다고 해주시는데 아직 61키로라 임신 전으로 돌아가려면 6키로는 더 빼야 해요"라며 "키가 170이라 61키로면 쪄보이지 않지만 절대 늘씬하지도 않아서 요새 전처럼 달라붙는 옷들은 못 입구요"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설 연휴 이후로 운동을 못가서 이제 다시 맘먹고 남은 거 빼보려고요"라며 "남주 낳으러 갈때 82키로였으니까 많이 빠지긴 했어요"라고 전했다. 이다은은 "다이어트법 요새 많이 물으셔서 제가 언제 공유해드릴게요. 신박한 방법은 없긴 해요. 거의 식단"이라며 "다이어트 보조제도 전 안 먹어서"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다은은 "다이어트 방법 물으시는 분들 엄청 많으신데. 심지어 제 고딩 친구도 기사 보고 물어보더라고요"라며 "크게 특별한 건 없어가지고 민망하긴 한데. 심지어 아직 완벽하게 돌아오진 않아서. 꾸준히 하고 있는 방법 공유해볼게요. 조만간 라방으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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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2022년 종영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했다. 슬하에는 이다은 딸 리은에 이어 지난 8월 둘째 아들 남주도 얻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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