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웨인 루니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를 이어가려면 정신적으로 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집중하고 노력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살얼음 같은 우승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26라운드를 치른 현재 양 팀의 승점 차이는 단 2점(선두 맨시티는 63점, 맨유는 61점). 특히 오랜 세월 맨유에 뒤졌던 지역 라이벌 맨시티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하면서 신경전이 더 치열해졌다.
그러나 루니는 순위 경쟁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대신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루니는 1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맨유에 처음으로 합류했던 어린 시절에는, 0-1이나 1-2로 경기에서 지고 있으면 '이 공을 무조건 골대에 집어넣겠어'라고 되뇌었다. 그리고 경기에서 지고 나면 살짝 공황 상태에 빠지곤 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루니는 "이제 나는 나이를 더 먹었고, 경험도 많아졌다"며 "그저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밝혔다. "언제나 골을 터트릴 기회가 오기 때문"이다. 루니는 "아주 많은 경기를 뛰고, 경험을 쌓으면서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된다"고 덧붙였다.
루니는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훈련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몸 상태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니는 "자기 자신 그리고 자신의 몸을 다스리는 게 중요하다"며 "경기 일정이 빡빡하고 빨라지기 때문에, (시즌 막판이 될수록) 훈련의 강도는 약해진다. 그리고 자신이 경기에 맞는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신력을 강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루니는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려면 정신적으로 강해야 한다"며 "그저 계속 집중하고, 노력하면서 보상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살얼음 같은 우승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26라운드를 치른 현재 양 팀의 승점 차이는 단 2점(선두 맨시티는 63점, 맨유는 61점). 특히 오랜 세월 맨유에 뒤졌던 지역 라이벌 맨시티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하면서 신경전이 더 치열해졌다.
루니는 1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맨유에 처음으로 합류했던 어린 시절에는, 0-1이나 1-2로 경기에서 지고 있으면 '이 공을 무조건 골대에 집어넣겠어'라고 되뇌었다. 그리고 경기에서 지고 나면 살짝 공황 상태에 빠지곤 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루니는 "이제 나는 나이를 더 먹었고, 경험도 많아졌다"며 "그저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밝혔다. "언제나 골을 터트릴 기회가 오기 때문"이다. 루니는 "아주 많은 경기를 뛰고, 경험을 쌓으면서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된다"고 덧붙였다.
루니는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훈련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몸 상태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니는 "자기 자신 그리고 자신의 몸을 다스리는 게 중요하다"며 "경기 일정이 빡빡하고 빨라지기 때문에, (시즌 막판이 될수록) 훈련의 강도는 약해진다. 그리고 자신이 경기에 맞는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신력을 강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루니는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려면 정신적으로 강해야 한다"며 "그저 계속 집중하고, 노력하면서 보상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