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셀틱의 닐 레넌(41) 감독이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이하 SPL) 2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2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월 열린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셀틱의 레넌 감독이 이달의 SPL 감독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셀틱은 4년 만의 리그 정상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을 만회한 셀틱은 파죽의 17연승으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여기에 셀틱은 우승 라이벌 레인저스가 파산에 따른 승점 10점 삭감 처분이라는 행운까지 따랐다. 이후 셀틱과 레인저스와의 승점 차는 무려 20점으로 벌어졌다. 사실상 셀틱의 SPL 우승이 유력한 상태다.
셀틱의 돌풍은 2월에도 이어졌다. 셀틱은 하츠전 4-0 승리를 시작으로 2월 열린 5경기에서 모두 승전고를 울렸다. 공로를 인정받은 레넌 감독은 2월 리그 최고의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기차 듀오' 기성용과 차두리도 셀틱의 연승 행진을 도왔다. 셀틱 에이스로 우뚝 선 기성용은 2월 하버니안과 던펌린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기성용은 7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차두리 역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노련미를 보여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2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월 열린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셀틱의 레넌 감독이 이달의 SPL 감독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셀틱은 4년 만의 리그 정상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을 만회한 셀틱은 파죽의 17연승으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여기에 셀틱은 우승 라이벌 레인저스가 파산에 따른 승점 10점 삭감 처분이라는 행운까지 따랐다. 이후 셀틱과 레인저스와의 승점 차는 무려 20점으로 벌어졌다. 사실상 셀틱의 SPL 우승이 유력한 상태다.
셀틱의 돌풍은 2월에도 이어졌다. 셀틱은 하츠전 4-0 승리를 시작으로 2월 열린 5경기에서 모두 승전고를 울렸다. 공로를 인정받은 레넌 감독은 2월 리그 최고의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기차 듀오' 기성용과 차두리도 셀틱의 연승 행진을 도왔다. 셀틱 에이스로 우뚝 선 기성용은 2월 하버니안과 던펌린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기성용은 7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차두리 역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노련미를 보여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