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독일 출신의 아스널 수비수 페어 메르테사커가 루카스 포돌스키(FC 쾰른)의 아스널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포돌스키가 아스널행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메르테사커는 '스카이 도이칠란드'와의 인터뷰에서 "포돌스키가 지난 몇 주 동안 (북런던 생활에)큰 관심을 보였고, 내게 몇 차례 문자도 보냈다"고 말했다. 포돌스키의 호기심에 대한 메르테사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이 곳은 축구하기에 대단한 장소고, 아스널은 엄청난 팀"이라는 게 그의 답이다. 또 "아직 어떤 것도 확정되지 않았다. 루카스도 내게 (문자만 보냈을 뿐) 전화한 적은 없다"고 했다.
포돌스키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아스널의 영입 1순위로 손꼽히는 공격수다. 해결사로서의 능력은 이미 독일 대표팀과 쾰른에서 입증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화력이 약해진 아스널로서는 탐을 낼 만한 자원이다. 판 페르시 외에 마땅한 골잡이가 없다는 것도 아스널의 조급증을 부채질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이적에 관련된 이들 모두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다. 포돌스키의 소속팀인 쾰른은 "어떤 상황에 있는지에 대해 그 어떤 암시도 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고 포돌스키 역시 아스널행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입을 다물었다. 아스널 역시 이적설에 관해서는 가타부타 말이 없다.
다만 메르테사커의 전언을 통해 최근 분위기는 감지할 수 있게 됐다. 최소한 포돌스키가 아스널행에 대한 긍정적인 호기심을 보인 것만큼은 확인했다는 사실이다.
메르테사커는 '스카이 도이칠란드'와의 인터뷰에서 "포돌스키가 지난 몇 주 동안 (북런던 생활에)큰 관심을 보였고, 내게 몇 차례 문자도 보냈다"고 말했다. 포돌스키의 호기심에 대한 메르테사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이 곳은 축구하기에 대단한 장소고, 아스널은 엄청난 팀"이라는 게 그의 답이다. 또 "아직 어떤 것도 확정되지 않았다. 루카스도 내게 (문자만 보냈을 뿐) 전화한 적은 없다"고 했다.
포돌스키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아스널의 영입 1순위로 손꼽히는 공격수다. 해결사로서의 능력은 이미 독일 대표팀과 쾰른에서 입증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화력이 약해진 아스널로서는 탐을 낼 만한 자원이다. 판 페르시 외에 마땅한 골잡이가 없다는 것도 아스널의 조급증을 부채질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이적에 관련된 이들 모두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다. 포돌스키의 소속팀인 쾰른은 "어떤 상황에 있는지에 대해 그 어떤 암시도 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고 포돌스키 역시 아스널행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입을 다물었다. 아스널 역시 이적설에 관해서는 가타부타 말이 없다.
다만 메르테사커의 전언을 통해 최근 분위기는 감지할 수 있게 됐다. 최소한 포돌스키가 아스널행에 대한 긍정적인 호기심을 보인 것만큼은 확인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