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올림픽 대표팀 공격수 남태희(21, 레크위야SC)의 골 행진이 멈출 줄 모른다.
남태희는 11일(현지시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사드와의2011/2012 카타르 스타스 리그 18라운드에서 결승골을 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수는 알사드의 센터백으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기회를 포착했고, 1-1 상황이던 후반 37분 스스로 기회를 만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절묘한 개인기로 카데르 케이타를 순식간에 돌파해 파울을 얻었다. 직접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남태희는 지난 7일 알 아흘리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에서 선제결승골을 터뜨린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쏘며 영웅으로 거듭났다. 1월 레크위야 입단 후 6골(10경기)을 기록 중이다.
리그 선두 레크위야는 남태희의 활약에 힘입어 12승 4무 2패(승점 40점)가 되며 2위 알 라얀(승점 32점)과의 승점차를 8점으로 벌렸다.
남태희는 11일(현지시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사드와의2011/2012 카타르 스타스 리그 18라운드에서 결승골을 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수는 알사드의 센터백으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기회를 포착했고, 1-1 상황이던 후반 37분 스스로 기회를 만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절묘한 개인기로 카데르 케이타를 순식간에 돌파해 파울을 얻었다. 직접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남태희는 지난 7일 알 아흘리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에서 선제결승골을 터뜨린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쏘며 영웅으로 거듭났다. 1월 레크위야 입단 후 6골(10경기)을 기록 중이다.
리그 선두 레크위야는 남태희의 활약에 힘입어 12승 4무 2패(승점 40점)가 되며 2위 알 라얀(승점 32점)과의 승점차를 8점으로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