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29)가 동료 루카스 모드리치(26)의 소속팀 잔류를 희망했다.
판 데르 파르트는 23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모드리치의 토트넘 잔류를 종용했다. 판 데르 파르트는 "힘든 상황이다. (모드리치의 이적 여부를 비롯한) 모든 것이 3~4일 내로 결정될 것 같다"며 착잡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판 데르 파르트는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클럽이다. 그곳에서 뛴다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다"며 동료의 성공을 기원했다.
최근 불거진 이적설에 대해서는 "축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절대로 알 수 없다. 그러나 (나는)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잔류할 계획이다"며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토트넘 에이스 모드리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드리치의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625억 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모드리치은 토트넘 프리 시즌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에는 팀 훈련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사실상 이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판 데르 파르트는 23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을 통해 모드리치의 토트넘 잔류를 종용했다. 판 데르 파르트는 "힘든 상황이다. (모드리치의 이적 여부를 비롯한) 모든 것이 3~4일 내로 결정될 것 같다"며 착잡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판 데르 파르트는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클럽이다. 그곳에서 뛴다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다"며 동료의 성공을 기원했다.
최근 불거진 이적설에 대해서는 "축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절대로 알 수 없다. 그러나 (나는)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잔류할 계획이다"며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토트넘 에이스 모드리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드리치의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625억 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모드리치은 토트넘 프리 시즌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에는 팀 훈련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사실상 이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