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 공격수 시오 월콧(23)이 소속팀과의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월콧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널과 재계약을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월콧은 "유로 대회가 끝날 때까지 재계약 협상은 유보된 상태였다. 이는 늘 그래왔다. 우리는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적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고 부인했다. 월콧은 "(나는) 다른 어떤 클럽으로 떠날 거라는 언질조차 하지 않았다. 아스널에서 뛸 수 있어 좋다. 에이전트와 클럽은 재계약 협상을 계속해서 할 예정이다"며 소속팀에 잔류하겠다고 말했다.
월콧은 잉글랜드와 아스널의 미래다.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2006년 아스널에 입단하며 주목받았다. 당시 월콧은 17세였다.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여준 월콧은 6시즌 동안 220경기에 나와 42골을 터뜨렸다.
월콧과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2013년 여름까지다. 재계약 체결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아스널은 에이스 로빈 판 페르시가 이적을 선언하며 공격진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아스널로서는 월콧과의 재계약 체결이 여느 때보다 급한 상황이다.
다행히 협상은 순조롭다. 월콧은 연이은 이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월콧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클럽은 리버풀과 첼시다. 두 팀 모두 측면 공격 보강의 일환으로 월콧을 눈여겨보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월콧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널과 재계약을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월콧은 "유로 대회가 끝날 때까지 재계약 협상은 유보된 상태였다. 이는 늘 그래왔다. 우리는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적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고 부인했다. 월콧은 "(나는) 다른 어떤 클럽으로 떠날 거라는 언질조차 하지 않았다. 아스널에서 뛸 수 있어 좋다. 에이전트와 클럽은 재계약 협상을 계속해서 할 예정이다"며 소속팀에 잔류하겠다고 말했다.
월콧은 잉글랜드와 아스널의 미래다.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2006년 아스널에 입단하며 주목받았다. 당시 월콧은 17세였다.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여준 월콧은 6시즌 동안 220경기에 나와 42골을 터뜨렸다.
월콧과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2013년 여름까지다. 재계약 체결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아스널은 에이스 로빈 판 페르시가 이적을 선언하며 공격진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아스널로서는 월콧과의 재계약 체결이 여느 때보다 급한 상황이다.
다행히 협상은 순조롭다. 월콧은 연이은 이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월콧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클럽은 리버풀과 첼시다. 두 팀 모두 측면 공격 보강의 일환으로 월콧을 눈여겨보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