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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AC 밀란이 팬들의 연간회원권 환불 요구를 수용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밀란은 팬들의 연간회원권 환불 요구를 받아들이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밀란 팬들은 구단 사무실 앞에서 모의 장례식 퍼포먼스로 분노를 표현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를 동시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으로 팔아 치운 결정에 대한 비난이었다. 일부 팬들은 더 나아가 연간회원권 환불을 요구하는 소송을 일으켰다.
밀란은 간판스타
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를 동시에 PSG로 이적시켰다. 이번 판매로 밀란은 무려 981억원의 현금 수입을 올렸다. 최근 재정난을 타파하기 위한 궁여지책이었다. 그러나 팬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라이벌 유벤투스까지 살아난 상황에서 밀란의 전력은 오히려 약화된 것이기 때문이다. 밀란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금까지 쓴 돈이 약 71억원 정도에 그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밀란은 팬들의 연간회원권 환불 요구를 받아들이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밀란 팬들은 구단 사무실 앞에서 모의 장례식 퍼포먼스로 분노를 표현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를 동시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으로 팔아 치운 결정에 대한 비난이었다. 일부 팬들은 더 나아가 연간회원권 환불을 요구하는 소송을 일으켰다.
밀란은 간판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