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일본 대표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23)가 의젓한 맨유 데뷔골 소감을 밝혔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호치는 카가와가 25일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가진 상하이 선화와 경기에서 1-0 결승골을 터뜨린 뒤 “오늘 상대는 중국 팀이었다. 유럽으로 돌아가면 힘든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다음 연습, 경기에서도 어필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카가와는 이날 페데리코 마케다와 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뛰어난 패스 감각을 뽐냈다. 후반 23분에는 베베의 좌측 땅볼 크로스를 키핑 후 깔끔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18일 아마줄러전, 22일 아약스전에 이어 세 경기만에 기록한 데뷔골로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환상적인 데뷔골이었다”며 극찬했다.
카가와는 “전반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서 공간을 만들 수 없었다”고 회상하며 “경기 후에는 선수들이 축하의 말을 건네서 너무 좋았다”고 자신의 활약에 만족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호치는 카가와가 25일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가진 상하이 선화와 경기에서 1-0 결승골을 터뜨린 뒤 “오늘 상대는 중국 팀이었다. 유럽으로 돌아가면 힘든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다음 연습, 경기에서도 어필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카가와는 이날 페데리코 마케다와 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뛰어난 패스 감각을 뽐냈다. 후반 23분에는 베베의 좌측 땅볼 크로스를 키핑 후 깔끔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18일 아마줄러전, 22일 아약스전에 이어 세 경기만에 기록한 데뷔골로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환상적인 데뷔골이었다”며 극찬했다.
카가와는 “전반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서 공간을 만들 수 없었다”고 회상하며 “경기 후에는 선수들이 축하의 말을 건네서 너무 좋았다”고 자신의 활약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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