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이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의 영입을 눈앞에 뒀다.
영국 복수 언론은 1일 카소를라가 이번 주 내로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런던에 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 전문 TV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카소를라가 계약을 마무리 짓기 위해 48시간 이내에 잉글랜드에 입국한다며 정확한 시간까지 제시했다.
카소를라는 비야레알에서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한 측면 공격수다.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의 부름을 받아 유로 2008 우승에 일조했다. 드리블 돌파, 정교한 킥, 넓은 시야를 두루 갖춰 라리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2011년 여름 2천1백만 파운드 이적료에 말라가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지난 시즌 팀을 리그 4위로 이끌었다.
그러나 재정난에 처한 말라가가 약 1천73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이적을 허락했다. 말라가는 억만장자 구단주(카타르)의 지원이 돌연 끊겨 유럽축구연맹(UEFA)의 클럽 라이선스를 박탈당할 형편이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영국 복수 언론은 1일 카소를라가 이번 주 내로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런던에 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 전문 TV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카소를라가 계약을 마무리 짓기 위해 48시간 이내에 잉글랜드에 입국한다며 정확한 시간까지 제시했다.
카소를라는 비야레알에서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한 측면 공격수다.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의 부름을 받아 유로 2008 우승에 일조했다. 드리블 돌파, 정교한 킥, 넓은 시야를 두루 갖춰 라리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2011년 여름 2천1백만 파운드 이적료에 말라가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지난 시즌 팀을 리그 4위로 이끌었다.
그러나 재정난에 처한 말라가가 약 1천73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이적을 허락했다. 말라가는 억만장자 구단주(카타르)의 지원이 돌연 끊겨 유럽축구연맹(UEFA)의 클럽 라이선스를 박탈당할 형편이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