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공격진 보강에 나선 유벤투스가 로빈 판페르시(29, 아스널)와 루이스 수아레스(25, 리버풀)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7일자 보도에서 '유벤투스가 판페르시와 수아레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둘 중 한 선수가 아닌 두 선수 모두 유벤투스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2011/2012시즌 유벤투스는 9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올랐다. 탄탄한 미드필더진과 안정적인 수비력 덕분이다. 그러나 공격진은 기대 이하였다. 68골을 기록했지만 유벤투스는 해결사 부재에 신음해야 했다. 유벤투스에서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알레산드로 마트리(10골)뿐이다.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유벤투스로서는 공격수 보강이 여느 때보다 시급하다. 영입 대상으로는 수아레스와 판페르시가 거론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오랜 기간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은 공격수다.
이적 가능성은 반반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판페르시는 새로운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 유벤투스도 그 중 하나다. 문제는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두 팀 모두 판페르시 영입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로서는 부담되는 경쟁 상대다.
수아레스 역시 마찬가지다. 판페르시와 달리 수아레스는 이적 가능성이 낮다. 수아레스는 리버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여러모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확률이 낮은 편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7일자 보도에서 '유벤투스가 판페르시와 수아레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둘 중 한 선수가 아닌 두 선수 모두 유벤투스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2011/2012시즌 유벤투스는 9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올랐다. 탄탄한 미드필더진과 안정적인 수비력 덕분이다. 그러나 공격진은 기대 이하였다. 68골을 기록했지만 유벤투스는 해결사 부재에 신음해야 했다. 유벤투스에서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알레산드로 마트리(10골)뿐이다.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유벤투스로서는 공격수 보강이 여느 때보다 시급하다. 영입 대상으로는 수아레스와 판페르시가 거론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오랜 기간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은 공격수다.
이적 가능성은 반반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판페르시는 새로운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 유벤투스도 그 중 하나다. 문제는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두 팀 모두 판페르시 영입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로서는 부담되는 경쟁 상대다.
수아레스 역시 마찬가지다. 판페르시와 달리 수아레스는 이적 가능성이 낮다. 수아레스는 리버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여러모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확률이 낮은 편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