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지동원의 소속팀인 선덜랜드가 공격수 루이 사아(34)를 영입했다.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는 16일 사아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선덜랜드는 토트넘을 떠나 FA(프리 에이전트)가 된 사아를 이적료 없이 영입해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이로써 풀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 등을 거친 수준급 공격수인 사아는 지동원(21)과 공격수 자리를 두고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됐다.
마틴 오닐 선덜랜드 감독은 “사아는 매우 높은 수준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스트라이커다. 그는 최고 수준의 경험을 팀에 가져다 줄 것이다. 사아의 합류로 선덜랜드의 스쿼드가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개막전을 앞두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사아의 영입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사하는 1999년 뉴캐슬을 시작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발을 들인 후 대다수의 선수 경력을 프리미어 클럽에서 보냈다. 2000년부터 4년 간 풀럼에서 53골을 넣는 활약을 펼친 끝에 2004년에는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계속된 부상으로 큰 활약을 하지 못한 채 2008년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2011/2012시즌엔 토트넘 소속으로 10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2011/2012시즌 코너 위컴, 프레이저 캠벨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 지동원은 사아의 합류로 출전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아는 18일 아스날과의 시즌 개막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는 16일 사아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선덜랜드는 토트넘을 떠나 FA(프리 에이전트)가 된 사아를 이적료 없이 영입해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이로써 풀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 등을 거친 수준급 공격수인 사아는 지동원(21)과 공격수 자리를 두고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됐다.
마틴 오닐 선덜랜드 감독은 “사아는 매우 높은 수준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스트라이커다. 그는 최고 수준의 경험을 팀에 가져다 줄 것이다. 사아의 합류로 선덜랜드의 스쿼드가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개막전을 앞두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사아의 영입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사하는 1999년 뉴캐슬을 시작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발을 들인 후 대다수의 선수 경력을 프리미어 클럽에서 보냈다. 2000년부터 4년 간 풀럼에서 53골을 넣는 활약을 펼친 끝에 2004년에는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계속된 부상으로 큰 활약을 하지 못한 채 2008년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2011/2012시즌엔 토트넘 소속으로 10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2011/2012시즌 코너 위컴, 프레이저 캠벨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 지동원은 사아의 합류로 출전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아는 18일 아스날과의 시즌 개막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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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