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미드필더 조이 바튼(29)의 프랑스 리그 진출이 임박했다. 행선지로는 올랭피크 마르세유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21일 '바튼의 마르세유 임대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BBC는 QPR과 마르세유가 바튼 영입 협상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악동' 바튼은 QPR 간판 미드필더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친 그는 지난 해부터 QPR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바튼은 2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적 첫 시즌 바튼은 QPR 주장직을 역임하며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바튼은 지난 시즌 맨시티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비신사적인 파울로 12경기 출전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후 바튼은 주장직을 박탈당했고 후임으로는 '산소 탱크' 박지성이 선임됐다. 이번 여름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도 제외됐다. 설상가상 등번호 17번은 신입생 라이언 넬슨에게 내준 상태다. 사실상 바튼은 QPR과의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QPR은 바튼의 부재로 올 시즌 개막전에서 스완지 시티에 0-5로 완패했다. 주장 박지성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BBC'는 QPR이 바튼을 마르세유로 보내는 조건으로 미드필더 스테판 음비아 영입전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중원 보강을 위해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공영 방송 'BBC'는 21일 '바튼의 마르세유 임대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BBC는 QPR과 마르세유가 바튼 영입 협상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악동' 바튼은 QPR 간판 미드필더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친 그는 지난 해부터 QPR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바튼은 2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적 첫 시즌 바튼은 QPR 주장직을 역임하며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바튼은 지난 시즌 맨시티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비신사적인 파울로 12경기 출전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후 바튼은 주장직을 박탈당했고 후임으로는 '산소 탱크' 박지성이 선임됐다. 이번 여름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도 제외됐다. 설상가상 등번호 17번은 신입생 라이언 넬슨에게 내준 상태다. 사실상 바튼은 QPR과의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QPR은 바튼의 부재로 올 시즌 개막전에서 스완지 시티에 0-5로 완패했다. 주장 박지성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BBC'는 QPR이 바튼을 마르세유로 보내는 조건으로 미드필더 스테판 음비아 영입전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중원 보강을 위해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