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핵심 공격수 로빈 판페르시와 알렉스 송을 떠나보낸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두 명의 선수를 더 영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벵거 감독은 21일 클럽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물론 미드필더를 한 명 더 영입하는 걸 생각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수비수도 한 명 더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여전히 일부 포지션에 대해서는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루카스 포돌스키와 올리비에 지루, 산티 카소를라를 영입하며 야심 찬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2012/2013시즌 개막 직전 결국 핵심 공격수 로빈 판페르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알렉스 송마저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포돌스키와 지루가 합류한 공격진은 좀 더 두고 본다 해도, 당장 미켈 아르테타와 짝을 이룰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바카리 사냐와 로랑 코시엘니가 부상 중인 수비진도 외면할 수 없다.
벵거 감독이 염두에 둔 미드필더는 누리 사힌(레알 마드리드)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를 고집하고 있는 것이 걸림돌이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벵거 감독은 21일 클럽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물론 미드필더를 한 명 더 영입하는 걸 생각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수비수도 한 명 더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여전히 일부 포지션에 대해서는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루카스 포돌스키와 올리비에 지루, 산티 카소를라를 영입하며 야심 찬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2012/2013시즌 개막 직전 결국 핵심 공격수 로빈 판페르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알렉스 송마저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포돌스키와 지루가 합류한 공격진은 좀 더 두고 본다 해도, 당장 미켈 아르테타와 짝을 이룰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바카리 사냐와 로랑 코시엘니가 부상 중인 수비진도 외면할 수 없다.
벵거 감독이 염두에 둔 미드필더는 누리 사힌(레알 마드리드)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를 고집하고 있는 것이 걸림돌이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