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슈퍼컵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대회 자체의 의미는 평가절하하면서도 숙명의 라이벌 바르셀로나에는 승리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무리뉴는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슈퍼컵에서 패하는 것이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위한 동기가 된다면 받아들이겠다"며 "그러나 슈퍼컵 자체는 네 개의 대회 중 가장 중요성이 떨어진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 생각에 이 대회는 나머지 시즌에 어떤 중요성도 가지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우리가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 그리고 우리의 상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투지를 불태웠다.
2011/2012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슈퍼컵을 놓고 코파 델 레이 우승팀인 바르셀로나와 한국 시간으로 8월 24일과 30일, 두 차례 경기를 치르게 된다. 무리뉴는 "라이벌 사이에서는 절대 패하고 싶지 않기 마련"이라며 바르셀로나와의 라이벌 관계를 의식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대립 구도 못지않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것은 양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었던 주제 무리뉴와 펩 과르디올라 전 감독의 대결이었다. 그러나 이제 무리뉴는 신임 티토 빌라노바 감독과 맞서야 한다.
무리뉴는 "내게는 과르디올라의 팀이나 빌라노바의 팀이 아니라, 그저 바르셀로나일 뿐"이라며 "그들은 사실상 지난 시즌과 같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작은 부분에서 스타일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내게는 같은 바르셀로나다. 실력과 위대한 선수들을 갖춘 팀이다"며 "예전과 다른 팀이 됐다고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무리뉴는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슈퍼컵에서 패하는 것이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위한 동기가 된다면 받아들이겠다"며 "그러나 슈퍼컵 자체는 네 개의 대회 중 가장 중요성이 떨어진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 생각에 이 대회는 나머지 시즌에 어떤 중요성도 가지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우리가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 그리고 우리의 상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투지를 불태웠다.
2011/2012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슈퍼컵을 놓고 코파 델 레이 우승팀인 바르셀로나와 한국 시간으로 8월 24일과 30일, 두 차례 경기를 치르게 된다. 무리뉴는 "라이벌 사이에서는 절대 패하고 싶지 않기 마련"이라며 바르셀로나와의 라이벌 관계를 의식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대립 구도 못지않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것은 양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었던 주제 무리뉴와 펩 과르디올라 전 감독의 대결이었다. 그러나 이제 무리뉴는 신임 티토 빌라노바 감독과 맞서야 한다.
무리뉴는 "내게는 과르디올라의 팀이나 빌라노바의 팀이 아니라, 그저 바르셀로나일 뿐"이라며 "그들은 사실상 지난 시즌과 같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작은 부분에서 스타일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내게는 같은 바르셀로나다. 실력과 위대한 선수들을 갖춘 팀이다"며 "예전과 다른 팀이 됐다고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