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한국 여자 U-20 축구대표팀 정성천 감독(41)이 일본전 필승을 외쳤다.
정성천 감독은 30일 저녁 7시 30분 일본과의 201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앞둔 29일 오후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일본이 좋은 팀이긴 하지만 우리는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브라질과 같은 강팀을 꺾으며 자신감을 얻었다. 일본에 네 차례 지고 비겼으니 이제는 1승을 얻을 때가 왔다. 그게 바로 내일이 될 것”이라고 필승 각오를 말했다.
그는 “일본은 개인기가 좋고 조직적인 움직임에서도 정상급”이라고 상대를 호평하면서도 “우리 선수들은 강한 피지컬과 스피드를 갖췄고 창의적인 플레이도 하기 시작했다. 또 일본을 철저히 분석해 거기에 맞는 훈련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 여민지도 부상 회복해 지금 팀에 부상 선수가 한 명도 없다. 내일이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여자 U-20 대표팀은 AFC U-19 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그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나 개최지가 일본으로 바뀌면서 극적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나이지리아전 0-2 패배로 탈락 그늘이 드리워졌지만 강호 이탈리아, 브라질을 차례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8강 진출 과정에는 실력과 더불어 행운이 깃들었다.
하지만 정 감독은 “우리 ‘행운의 여전사’들의 자신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운이 아닌 실력으로 일본을 격파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정성천 감독은 30일 저녁 7시 30분 일본과의 201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앞둔 29일 오후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일본이 좋은 팀이긴 하지만 우리는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브라질과 같은 강팀을 꺾으며 자신감을 얻었다. 일본에 네 차례 지고 비겼으니 이제는 1승을 얻을 때가 왔다. 그게 바로 내일이 될 것”이라고 필승 각오를 말했다.
그는 “일본은 개인기가 좋고 조직적인 움직임에서도 정상급”이라고 상대를 호평하면서도 “우리 선수들은 강한 피지컬과 스피드를 갖췄고 창의적인 플레이도 하기 시작했다. 또 일본을 철저히 분석해 거기에 맞는 훈련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 여민지도 부상 회복해 지금 팀에 부상 선수가 한 명도 없다. 내일이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여자 U-20 대표팀은 AFC U-19 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그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나 개최지가 일본으로 바뀌면서 극적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나이지리아전 0-2 패배로 탈락 그늘이 드리워졌지만 강호 이탈리아, 브라질을 차례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8강 진출 과정에는 실력과 더불어 행운이 깃들었다.
하지만 정 감독은 “우리 ‘행운의 여전사’들의 자신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운이 아닌 실력으로 일본을 격파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