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윤진만 기자= 윤빛가람(22, 성남 일화)이 업그레이드 활약을 다짐했다.
윤빛가람은 3일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 입소 현장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소속팀에서 부진했던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라며 “처음으로 감독님을 뵙는데 부담도 있지만 제가 가진 걸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제 장점인 패스를 내세워야할 것 같다. 수비적인 부분과 활동량 등도 보완됐다는 걸 이번 소집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생존 의지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윤빛가람은 선발 출전에 대한 각오도 내비쳤다. 교체 출전 멤버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상황에서 “사실 조커로 들어갔을 때는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왔다. 아무래도 경기 운영 스타일상 선발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내심 선발을 바랐다.
올 시즌 성남에 입단한 윤빛가람은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일관하며 2012 런던 올림픽 최종 18명 명단에 탈락했고, 지난여름부턴 2군을 오갔다. 최근 절치부심하며 예년의 기량을 되찾은 그는 최강희호에 첫 부름을 받았다.
윤빛가람은 “올림픽을 보면서 다른 선수들이 뛰는 걸 보고 부럽기도 하고 자극도 됐다”며 “오랜만에 합류하게 됐으니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사진=이연수 기자
윤빛가람은 3일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 입소 현장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소속팀에서 부진했던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라며 “처음으로 감독님을 뵙는데 부담도 있지만 제가 가진 걸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제 장점인 패스를 내세워야할 것 같다. 수비적인 부분과 활동량 등도 보완됐다는 걸 이번 소집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생존 의지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윤빛가람은 선발 출전에 대한 각오도 내비쳤다. 교체 출전 멤버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상황에서 “사실 조커로 들어갔을 때는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왔다. 아무래도 경기 운영 스타일상 선발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내심 선발을 바랐다.
올 시즌 성남에 입단한 윤빛가람은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일관하며 2012 런던 올림픽 최종 18명 명단에 탈락했고, 지난여름부턴 2군을 오갔다. 최근 절치부심하며 예년의 기량을 되찾은 그는 최강희호에 첫 부름을 받았다.
윤빛가람은 “올림픽을 보면서 다른 선수들이 뛰는 걸 보고 부럽기도 하고 자극도 됐다”며 “오랜만에 합류하게 됐으니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