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이근호(27, 울산 현대)가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섀도 스트라이커 출전이 유력한 이근호는 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스트리크 훈련장에서 실시한 인터뷰에서 “측면에 있으면 공 받기가 편하고 가운데(중앙)에서 처진 스트라이커를 보면 자리에 구애받지 않고 많이 뛸 수 있어서 좋다. 내가 좋아하는 2선 침투도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는 가운데가 더 낫다”고 말했다.
이근호는 6일 연습경기에서 이동국을 원톱으로한 4-2-3-1 포메이션에서 이청용, 김보경과 2선 공격수 위치에서 포진 했다. “공격 자리라면 어디든 어색하지 않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도 모두 경험했다. 어느 포지션이든 금방 적응할 수 있는 게 나의 장점이다”라고 잔신만만해 했다. ‘3’과 ‘1’의 네 포지션 중 어디에서 뛰어도 상관없다는 뜻이다. 그는 공격진 동료들이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힘이 될 것 같다고 공격 호흡도 기대했다.
포지션에 대한 자신감은 승리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이근호는 “예전 대표팀 얘기를 들어봐도 우즈벡 원정에서 힘든 경기를 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어딜가든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기술적인 면이나 여러 면에서 우리가 앞선다. 잔디도 생각보다 괜찮고 날씨도 좋아 이겨낼 수 있다”며 필승 각오를 말했다.
사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이연수 기자
11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섀도 스트라이커 출전이 유력한 이근호는 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스트리크 훈련장에서 실시한 인터뷰에서 “측면에 있으면 공 받기가 편하고 가운데(중앙)에서 처진 스트라이커를 보면 자리에 구애받지 않고 많이 뛸 수 있어서 좋다. 내가 좋아하는 2선 침투도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는 가운데가 더 낫다”고 말했다.
이근호는 6일 연습경기에서 이동국을 원톱으로한 4-2-3-1 포메이션에서 이청용, 김보경과 2선 공격수 위치에서 포진 했다. “공격 자리라면 어디든 어색하지 않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도 모두 경험했다. 어느 포지션이든 금방 적응할 수 있는 게 나의 장점이다”라고 잔신만만해 했다. ‘3’과 ‘1’의 네 포지션 중 어디에서 뛰어도 상관없다는 뜻이다. 그는 공격진 동료들이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힘이 될 것 같다고 공격 호흡도 기대했다.
포지션에 대한 자신감은 승리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이근호는 “예전 대표팀 얘기를 들어봐도 우즈벡 원정에서 힘든 경기를 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어딜가든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기술적인 면이나 여러 면에서 우리가 앞선다. 잔디도 생각보다 괜찮고 날씨도 좋아 이겨낼 수 있다”며 필승 각오를 말했다.
사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