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면서 국가대표팀에 부름을 받은 윤석영(23, 전남)이 우즈베키스탄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보였다.
윤석영은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일단 팀으로써 굉장히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고, 나 또한 그렇게 컨디션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철저하게 상대를 분석하고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7일 현지에서 벌어진 우즈베키스탄과 쿠웨이트의 경기(우즈베키스탄 3-0 승리)를 보고 두려움이 아닌 자신감을 얻었다. 우즈베키스탄의 오른쪽 측면 공격이 날카롭지만, 한국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를 얕볼 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이드 쪽은 분명히 (날카롭다는) 생각하고 들어가야 하겠지만, 그렇게 강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윤석영은 오는 11일 벌어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나서려면 박주호(26, 바젤)을 넘어야 한다. 경험과 많은 측면에서 넘기가 쉽지만은 않다. 그는 “주호형이 굉장히 잘하기 때문에, 여기 올 때부터 항상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언제나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박주호와의 직접적인 비교에 “아무래도 내가 좀 어리다는 게 장점이지만, (주호형에게) 배울 점이 많다”라며 시원스러운 답을 내지 못했다.
윤석영은 지난 올림픽을 치르며 성장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경험적인 측면, 세계적인 선수들과 많이 부딪혀보면서 많이 성장했다”라며 은근하게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타슈겐트(우즈베키스탄) = 이연수기자
윤석영은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일단 팀으로써 굉장히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고, 나 또한 그렇게 컨디션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철저하게 상대를 분석하고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7일 현지에서 벌어진 우즈베키스탄과 쿠웨이트의 경기(우즈베키스탄 3-0 승리)를 보고 두려움이 아닌 자신감을 얻었다. 우즈베키스탄의 오른쪽 측면 공격이 날카롭지만, 한국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를 얕볼 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이드 쪽은 분명히 (날카롭다는) 생각하고 들어가야 하겠지만, 그렇게 강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윤석영은 오는 11일 벌어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나서려면 박주호(26, 바젤)을 넘어야 한다. 경험과 많은 측면에서 넘기가 쉽지만은 않다. 그는 “주호형이 굉장히 잘하기 때문에, 여기 올 때부터 항상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언제나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박주호와의 직접적인 비교에 “아무래도 내가 좀 어리다는 게 장점이지만, (주호형에게) 배울 점이 많다”라며 시원스러운 답을 내지 못했다.
윤석영은 지난 올림픽을 치르며 성장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경험적인 측면, 세계적인 선수들과 많이 부딪혀보면서 많이 성장했다”라며 은근하게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타슈겐트(우즈베키스탄) = 이연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