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라이언킹’ 이동국(33, 전북 현대)이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선제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첫 찬스를 살려 승리의 물꼬를 트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동국은 우즈벡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이틀 앞둔 9일 훈련 후 인터뷰에서 “빠른 득점이 우리가 쉽게 가는 길이다. 첫 찬스에서 선제골을 결정짓도록 하겠다”라고 골에 대한 의욕을 밝혔다.
그는 “어느 팀이건 수비가 거칠다. 우즈벡 또한 지난 2경기에서 잘해놓고 승점을 1점 밖에 따지 못해서 우리와의 경기에는 더 강하게 나올 것이다. 그래서 빨리 득점하는 게 중요하고 그러지 못하면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될 것 같다”고 선제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동국은 지난 2005년 3월 독일 월드컵 예선 우즈벡(2-1 승)전에 골을 터뜨린 기분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지난 2월 평가전에서도 2골을 쏘아 우즈벡에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준비는 잘 됐으니까 평소 하던대로 하면 될 것 같다”며 골사냥꾼 다운 여유를 보이는 이동국의 발끝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이연수 기자
이동국은 우즈벡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이틀 앞둔 9일 훈련 후 인터뷰에서 “빠른 득점이 우리가 쉽게 가는 길이다. 첫 찬스에서 선제골을 결정짓도록 하겠다”라고 골에 대한 의욕을 밝혔다.
그는 “어느 팀이건 수비가 거칠다. 우즈벡 또한 지난 2경기에서 잘해놓고 승점을 1점 밖에 따지 못해서 우리와의 경기에는 더 강하게 나올 것이다. 그래서 빨리 득점하는 게 중요하고 그러지 못하면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될 것 같다”고 선제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동국은 지난 2005년 3월 독일 월드컵 예선 우즈벡(2-1 승)전에 골을 터뜨린 기분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지난 2월 평가전에서도 2골을 쏘아 우즈벡에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준비는 잘 됐으니까 평소 하던대로 하면 될 것 같다”며 골사냥꾼 다운 여유를 보이는 이동국의 발끝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