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11,12,13일 사흘간에 걸쳐 벌어지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 경기는 강자와 약자의 맞대결로 묘사됐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10일 우즈베키스탄-한국(11일), 레바논-이란(12일), 일본-이라크(12일), 요르단-호주(13일), 등 네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아시아의 약자'라는 제호의 프리뷰를 게재했다. FIFA는 이 프리뷰에서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한 레바논,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이라크가 한 수 위 전력을 갖춘 상대를 이길 지 주목했다.
FIFA는 11일 타슈켄트에서 맞붙는 우즈벡-한국전에선 한국이 쿠웨이트전에서 3-0 대승하며 상승세를 탔다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예상했다. 일본-이라크전에선 이라크가 1994 미국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의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의 발목을 잡은 전례를 설명하며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승부가 되리라 전망했다.
레바논과 요르단은 각자의 홈에서 이란, 호주를 상대로 승리하면 월드컵 본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가능성이 남았다고 했다.
▲ 2014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전적(9월 10일 현재)
그룹 A
1위 한국 2승
2위 이란 1승 1무
3위 카타르 1승 1무 1패
4위 우즈벡 1무 1패
5위 레바논 1무 2패
그룹B
1위 일본 2승 1무
2위 이라크 2무
3위 호주 2무
4위 오만 2무 1패
5위 요르단 1무 1패
사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이연수 기자
FIFA(국제축구연맹)는 10일 우즈베키스탄-한국(11일), 레바논-이란(12일), 일본-이라크(12일), 요르단-호주(13일), 등 네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아시아의 약자'라는 제호의 프리뷰를 게재했다. FIFA는 이 프리뷰에서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한 레바논,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이라크가 한 수 위 전력을 갖춘 상대를 이길 지 주목했다.
FIFA는 11일 타슈켄트에서 맞붙는 우즈벡-한국전에선 한국이 쿠웨이트전에서 3-0 대승하며 상승세를 탔다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예상했다. 일본-이라크전에선 이라크가 1994 미국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의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의 발목을 잡은 전례를 설명하며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승부가 되리라 전망했다.
레바논과 요르단은 각자의 홈에서 이란, 호주를 상대로 승리하면 월드컵 본선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가능성이 남았다고 했다.
▲ 2014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전적(9월 10일 현재)
그룹 A
1위 한국 2승
2위 이란 1승 1무
3위 카타르 1승 1무 1패
4위 우즈벡 1무 1패
5위 레바논 1무 2패
그룹B
1위 일본 2승 1무
2위 이라크 2무
3위 호주 2무
4위 오만 2무 1패
5위 요르단 1무 1패
사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