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대표팀이 '삼바 군단' 브라질 대표팀과 친선전에서 격돌한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영국축구협회(FA)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잉글랜드 대표팀이 브라질과 친선전을 치른다'고 12일 보도했다. 두 팀의 경기는 2013년 2월 6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잉글랜드는 브라질전에 이어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와도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잉글랜드에 이번 브라질전은 여느 때보다 뜻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FA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1863년에 창설한 FA는 잉글랜드 대표팀과 FA컵 그리고 여러 토너먼트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FA 애드리언 배빙턴 대변인은 "웸블리에서 FA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브라질과 격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은 FA에 뜻깊은 한 해다.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웸블리에서 열릴 뿐 아니라 흥미진진한 대표팀 경기도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와 브라질 모두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이다. 두 팀 모두 축구사에 한 획을 긋고 있는 강호다. 잉글랜드는 축구 종가다. 브라질은 월드컵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축구 강국이다.
양 팀 상대 전적은 브라질이 11승 9무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가장 최근 열린 A매치는 2009년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친선 경기다. 당시 브라질은 니우마르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잉글랜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영국축구협회(FA)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잉글랜드 대표팀이 브라질과 친선전을 치른다'고 12일 보도했다. 두 팀의 경기는 2013년 2월 6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잉글랜드는 브라질전에 이어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와도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잉글랜드에 이번 브라질전은 여느 때보다 뜻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FA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1863년에 창설한 FA는 잉글랜드 대표팀과 FA컵 그리고 여러 토너먼트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FA 애드리언 배빙턴 대변인은 "웸블리에서 FA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브라질과 격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은 FA에 뜻깊은 한 해다.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웸블리에서 열릴 뿐 아니라 흥미진진한 대표팀 경기도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와 브라질 모두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이다. 두 팀 모두 축구사에 한 획을 긋고 있는 강호다. 잉글랜드는 축구 종가다. 브라질은 월드컵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축구 강국이다.
양 팀 상대 전적은 브라질이 11승 9무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가장 최근 열린 A매치는 2009년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친선 경기다. 당시 브라질은 니우마르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잉글랜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