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의 '새로운 별' 공격수 파비오 보리니(21)가 리버풀에 문제없이 적응하고 있다고 그의 에이전트가 주장했다.
보리니의 에이전트 마르코 데 마르키는 12일 이탈리아 언론 '로마뉴스'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파비오는 바로 리버풀에 적응했다"고 주장했다. "보리니는 일찌감치 잉글랜드에 왔으며, 벌써 프리미어리그의 분위기와 환경을 알아가고 있다"며 보리니를 옹호했다.
AS 로마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가능성을 인정받아 EURO 2012 이탈이아 대표팀에 뽑힌 보리니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에 합류했다. 특히 보리니의 영입에는 첼시 유소년팀 시절 그를 직접 지도했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스 감독은 보리니 영입 이후 포지션이 겹치는 앤디 캐롤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보리니는 리버풀 이적 후 6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하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보리니를 비롯한 공격진의 부진 탓에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승 2패로 18위로 처져 있다. 3경기에서 올린 팀 득점은 2골에 불과하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보리니의 에이전트 마르코 데 마르키는 12일 이탈리아 언론 '로마뉴스'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파비오는 바로 리버풀에 적응했다"고 주장했다. "보리니는 일찌감치 잉글랜드에 왔으며, 벌써 프리미어리그의 분위기와 환경을 알아가고 있다"며 보리니를 옹호했다.
AS 로마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가능성을 인정받아 EURO 2012 이탈이아 대표팀에 뽑힌 보리니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에 합류했다. 특히 보리니의 영입에는 첼시 유소년팀 시절 그를 직접 지도했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스 감독은 보리니 영입 이후 포지션이 겹치는 앤디 캐롤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보리니는 리버풀 이적 후 6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하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보리니를 비롯한 공격진의 부진 탓에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승 2패로 18위로 처져 있다. 3경기에서 올린 팀 득점은 2골에 불과하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