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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지동원(21, 선덜랜드)이 측면 미드필더로서의 가능성을 테스트 받았다.
지동원은 19일(현지시간) 스포츠 다이렉트 아레나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U-21팀과의 경기에서 우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90분을 모두 뛰었다.
전방의 루이 사아(와일드 카드), 코너 위컴과 공격 호흡을 맞춘 그는 전반 9분 공격수 코너 위컴의 선제골로 앞선 상황에서 절호의 추가골 찬스를 맞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1-2로 끌려가던 후반 5분 위컴을 향한 낮고 정확한 크로스로 동점골을 도우며 전반 실축을 만회했다. 후반 막바지에도 크로스 능력을 발휘했다. 경기는 2-2로 끝났다.
지동원은 라이벌 위컴이 멀티 득점하며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무득점했다. 하지만 우측면 미드필더로서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이며 올 시즌 첫 공식 경기 출격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올 시즌 사아, 스티븐 플레쳐의 영입과 동시에 프레이저 캠밸에 이은 선덜랜드 공격 기용 4순위로 밀려 정규리그 초반 네 경기 모두 결장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동원은 19일(현지시간) 스포츠 다이렉트 아레나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U-21팀과의 경기에서 우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90분을 모두 뛰었다.
전방의 루이 사아(와일드 카드), 코너 위컴과 공격 호흡을 맞춘 그는 전반 9분 공격수 코너 위컴의 선제골로 앞선 상황에서 절호의 추가골 찬스를 맞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1-2로 끌려가던 후반 5분 위컴을 향한 낮고 정확한 크로스로 동점골을 도우며 전반 실축을 만회했다. 후반 막바지에도 크로스 능력을 발휘했다. 경기는 2-2로 끝났다.
지동원은 라이벌 위컴이 멀티 득점하며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무득점했다. 하지만 우측면 미드필더로서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이며 올 시즌 첫 공식 경기 출격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올 시즌 사아, 스티븐 플레쳐의 영입과 동시에 프레이저 캠밸에 이은 선덜랜드 공격 기용 4순위로 밀려 정규리그 초반 네 경기 모두 결장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