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2-3으로 무릎을 꿇은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7) 감독이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맨시티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레알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2-1로 앞서 간 맨시티는 후반 막판 벤제마와 호날두에 연속 골을 내주며 레알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 막판 급격한 집중력 저하가 문제였다. 레알 원정에 나선 맨시티는 후반 중반까지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 한 방에 무너졌다. 맨시티는 흐름을 뺏긴 탓에 레알에 무릎을 꿇었고 죽음의 조에 속한 상태라 16강 토너먼트 진출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만치니 감독은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집중력을 잃지는 않았지만 실망스러운 결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결과는 아쉽지만 우리는 좀 더 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부상 탓에 두 명의 선수를 잃었다. 아구에로 투입을 통해 공격진 강화를 원했지만 문제가 생겼다"며 예상치 못한 선수들의 부상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시티의 다음 상대는 분데스리가 2연패에 빛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맨시티로서는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두 시즌 연속 맨시티는 죽음의 조에 걸렸다. 프리미어리그 자존심을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한 상태다. 도르트문트는 에레디비지 챔피언 아약스 암스테르담과의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맨시티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레알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2-1로 앞서 간 맨시티는 후반 막판 벤제마와 호날두에 연속 골을 내주며 레알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 막판 급격한 집중력 저하가 문제였다. 레알 원정에 나선 맨시티는 후반 중반까지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 한 방에 무너졌다. 맨시티는 흐름을 뺏긴 탓에 레알에 무릎을 꿇었고 죽음의 조에 속한 상태라 16강 토너먼트 진출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만치니 감독은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집중력을 잃지는 않았지만 실망스러운 결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결과는 아쉽지만 우리는 좀 더 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부상 탓에 두 명의 선수를 잃었다. 아구에로 투입을 통해 공격진 강화를 원했지만 문제가 생겼다"며 예상치 못한 선수들의 부상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시티의 다음 상대는 분데스리가 2연패에 빛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맨시티로서는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두 시즌 연속 맨시티는 죽음의 조에 걸렸다. 프리미어리그 자존심을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한 상태다. 도르트문트는 에레디비지 챔피언 아약스 암스테르담과의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