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셀타 비고의 에이스 이아고 아스파스가 지난주말 발렌시아전에서 박주영과 교체된 것에 대해 납득할 만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박주영이 최근 스페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아스파스는 19일 스페인 통신사 ‘EFE’가 보도한 인터뷰 기사에서 “어떤 선수도 교체 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마 감독님이 항상 팀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찾기 위해 노력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교체될 상황이라면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셀타 비고의 등번호 10번을 달고 있는 공격수 아스파스는 지난시즌 2부리그 무대에서 23골을 기록하며 팀의 1부 승격을 이끈 에이스다. 올시즌에도 부동의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다. 오사수나전에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시즌 첫승을 이끌어 주간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발렌시아와 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며 후반 27분 박주영과 교체됐다. 아스파스는 “같은 실수를 앞으로는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부진한 경기력에 대해 반성했다.
그는 공격진에 가세한 박주영에 대해 “박주영은 언어적인 문제를 겪고 있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팀원 모두가 그가 열심히 공부하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며 “솔직히 난 영어를 잘 못해서 박주영을 많이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는 말로 아쉬움을 표했다.
셀타 비고는 오는 23일 새벽 1시(한국시간) 헤타페와 홈경기로 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아스파스는 “헤타페는 좋은 팀이다. 개인 능력도 좋고 원정이라고 지키는 축구를 하지 않는 팀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전에 보인 모습은 원래 그들의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공격 축구의 대결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셀타 비고 공식 페이스북
아스파스는 19일 스페인 통신사 ‘EFE’가 보도한 인터뷰 기사에서 “어떤 선수도 교체 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마 감독님이 항상 팀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찾기 위해 노력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교체될 상황이라면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셀타 비고의 등번호 10번을 달고 있는 공격수 아스파스는 지난시즌 2부리그 무대에서 23골을 기록하며 팀의 1부 승격을 이끈 에이스다. 올시즌에도 부동의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다. 오사수나전에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시즌 첫승을 이끌어 주간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발렌시아와 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며 후반 27분 박주영과 교체됐다. 아스파스는 “같은 실수를 앞으로는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부진한 경기력에 대해 반성했다.
그는 공격진에 가세한 박주영에 대해 “박주영은 언어적인 문제를 겪고 있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팀원 모두가 그가 열심히 공부하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며 “솔직히 난 영어를 잘 못해서 박주영을 많이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는 말로 아쉬움을 표했다.
셀타 비고는 오는 23일 새벽 1시(한국시간) 헤타페와 홈경기로 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아스파스는 “헤타페는 좋은 팀이다. 개인 능력도 좋고 원정이라고 지키는 축구를 하지 않는 팀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전에 보인 모습은 원래 그들의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공격 축구의 대결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셀타 비고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