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선덜랜드가 자유 계약 신분인 포워드 제임스 맥파든(29)을 훈련에 합류시켜 기량을 점검 중이다. 맥파든 영입이 성사되면 지동원(21) 등 신예 스트라이커들을 임대 보낼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영국 지역지 '노던 에코'는 20일 맥파든이 17일부터 선덜랜드에서 1군과 함께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대표이기도 한 맥파든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에버턴을 떠났지만 2012/2013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새로운 클럽을 찾지 못했다.
마틴 오닐 감독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루이 사아와 스티븐 플레처를 영입했다. 그러나 신문은 오닐 감독이 여전히 공격진 강화를 바라고 있다며, 맥파든이 세 번째 영입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맥파든이 선덜랜드에 합류한다면 이미 임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지동원과 코너 위컴, 라이언 노블 등 신예 스트라이커들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마더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맥파든은 2003년 에버턴으로 이적해 5년간 139경기에 출전했다. 2008년 버밍엄에 합류했다가 2011년 에버턴으로 복귀했지만, 단 8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지동원은 시즌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까지 스완지 시티전과 리버풀전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19일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21세 이하 팀과의 경기에서 우측면 미드필더로 뛰기도 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영국 지역지 '노던 에코'는 20일 맥파든이 17일부터 선덜랜드에서 1군과 함께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대표이기도 한 맥파든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에버턴을 떠났지만 2012/2013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새로운 클럽을 찾지 못했다.
마틴 오닐 감독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루이 사아와 스티븐 플레처를 영입했다. 그러나 신문은 오닐 감독이 여전히 공격진 강화를 바라고 있다며, 맥파든이 세 번째 영입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맥파든이 선덜랜드에 합류한다면 이미 임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지동원과 코너 위컴, 라이언 노블 등 신예 스트라이커들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마더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맥파든은 2003년 에버턴으로 이적해 5년간 139경기에 출전했다. 2008년 버밍엄에 합류했다가 2011년 에버턴으로 복귀했지만, 단 8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지동원은 시즌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까지 스완지 시티전과 리버풀전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19일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21세 이하 팀과의 경기에서 우측면 미드필더로 뛰기도 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