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바르셀로나가 2016년 여름 종료되는 리오넬 메시(25)의 계약을 갱신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은 20일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탈루냐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메시와의 계약은 2016년에 끝나지만, 그와의 계약을 발전시키지 않는 건 무책임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런 일에 관해서는 생각을 해야한다"며 "당장 계획된 건 아니지만 항상 움직이는 조직이고, 상황은 언제라도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각종 대회에서 70골 이상을 터트린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가장 큰 보물이다. 다른 선수들이 넘볼 수 없는 수의 팬을 거느린 축구계 최고의 스타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가 계약 기간이 4년이나 남아 있는 상황에서 재계약을 준비하는 것도 그다지 놀랍지 않다. 4년이 지나도 메시는 29세, 경기력 저하를 염려하기에는 이른 나이다.
로셀 회장은 "코칭 스태프는 다음주 일요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문구를 면밀히 살펴보고 더 먼 미래까지 고려할 것"이라며 "2016년부터 효력을 발휘할 계약에 관해 이제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은 20일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탈루냐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메시와의 계약은 2016년에 끝나지만, 그와의 계약을 발전시키지 않는 건 무책임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런 일에 관해서는 생각을 해야한다"며 "당장 계획된 건 아니지만 항상 움직이는 조직이고, 상황은 언제라도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각종 대회에서 70골 이상을 터트린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가장 큰 보물이다. 다른 선수들이 넘볼 수 없는 수의 팬을 거느린 축구계 최고의 스타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가 계약 기간이 4년이나 남아 있는 상황에서 재계약을 준비하는 것도 그다지 놀랍지 않다. 4년이 지나도 메시는 29세, 경기력 저하를 염려하기에는 이른 나이다.
로셀 회장은 "코칭 스태프는 다음주 일요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문구를 면밀히 살펴보고 더 먼 미래까지 고려할 것"이라며 "2016년부터 효력을 발휘할 계약에 관해 이제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