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기성용(23, 스완지시티)이 이번 주말 에버턴에 첫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의 '스포르팅라이프'는 21일(한국시간) 기성용이 에버턴전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22일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미드필드진에 변화를 줄 것이라는 예상이다.
라우드럽 감독은 "기성용의 몸상태가 우리가 원하는 만큼 올라왔다"면서 "훈련을 통해 본 결과 두 개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활용안을 그렸다. 그는 "기성용이 브리튼처럼 홀딩 역할을 해줄 수도 있고 데 구즈만처럼 더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 때문에 로테이션이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쓸 수 있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기성용은 셀틱 시절에도 미드필드 전방위에서 활약했다. 중앙은 물론 측면에서도 뛰었다. 어느 자리에서든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매끄러운 연결로 공격과 수비에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능력을 보여줬다. 스완지에서도 훈련을 통해 그 진가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기성용은 올림픽대표팀 해산 후 스완지로 합류해 몸상태를 관리해왔다. 지난달 29일 반슬리와의 컵대회에서 데뷔를 신고했고 지난 1일 선덜랜드전에서는 후반 교체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라우드럽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성용이 선덜랜드전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후한 평가를 내렸다. 리그 첫 선발 출전이 예상되고 있는 에버턴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국의 '스포르팅라이프'는 21일(한국시간) 기성용이 에버턴전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22일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미드필드진에 변화를 줄 것이라는 예상이다.
라우드럽 감독은 "기성용의 몸상태가 우리가 원하는 만큼 올라왔다"면서 "훈련을 통해 본 결과 두 개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활용안을 그렸다. 그는 "기성용이 브리튼처럼 홀딩 역할을 해줄 수도 있고 데 구즈만처럼 더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 때문에 로테이션이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쓸 수 있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기성용은 셀틱 시절에도 미드필드 전방위에서 활약했다. 중앙은 물론 측면에서도 뛰었다. 어느 자리에서든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매끄러운 연결로 공격과 수비에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능력을 보여줬다. 스완지에서도 훈련을 통해 그 진가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기성용은 올림픽대표팀 해산 후 스완지로 합류해 몸상태를 관리해왔다. 지난달 29일 반슬리와의 컵대회에서 데뷔를 신고했고 지난 1일 선덜랜드전에서는 후반 교체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라우드럽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성용이 선덜랜드전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후한 평가를 내렸다. 리그 첫 선발 출전이 예상되고 있는 에버턴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