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드록신' 디디에 드로그바(34, 상하이 선화)가 이적설을 부인했다.
드로그바는 21일(현지사간) 영국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온 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다"며 "나는 이곳에서 행복하다. 떠날 이유가 없고 이적을 원하지도 않는다. 가능한 오랜 기간 머물며 많은 트로피를 상하이에 안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그리울 때가 있다. 이곳에서 힘든 순간도 있다"라고 고백했지만, "이적을 후회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좋아지리라 믿는다"라고 긍정적으로 상황을 바라봤다.
항간에 떠도는 급여 미지급에 대해서도 강력히 부인했다. 드로그바는 "상하이로부터 급여를 받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드로그바는 첼시에서의 7년 간의 세월을 뒤로 하고 지난 6월 상하이와 2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그는 최근 상하이 구단의 자금난과 맞물려 이적설이 대두됐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드로그바는 21일(현지사간) 영국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온 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다"며 "나는 이곳에서 행복하다. 떠날 이유가 없고 이적을 원하지도 않는다. 가능한 오랜 기간 머물며 많은 트로피를 상하이에 안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그리울 때가 있다. 이곳에서 힘든 순간도 있다"라고 고백했지만, "이적을 후회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좋아지리라 믿는다"라고 긍정적으로 상황을 바라봤다.
항간에 떠도는 급여 미지급에 대해서도 강력히 부인했다. 드로그바는 "상하이로부터 급여를 받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드로그바는 첼시에서의 7년 간의 세월을 뒤로 하고 지난 6월 상하이와 2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그는 최근 상하이 구단의 자금난과 맞물려 이적설이 대두됐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