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토트넘 원정에서 패배했지만 박지성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국 스포츠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24일 새벽(한국시간) 토트넘과 QPR의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가 끝난 직후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평점을 공개했다. QRP은 1-2로 패했지만 전반적으로 선수단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 높은 평점을 받았다.
QPR의 주장 박지성은 “위협적인 크로스들을 보냈다”며 7점을 받았다. 이날 경기를 치른 양 팀 선수들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선제골을 기록한 공격수 보비 자모라, 수 차례 좋은 선방을 펼친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와 같은 점수다.
팀내 최고 평점은 전반 3분 주제 보싱와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키어런 다이어가 받았다. 익숙하지 않은 라이트백 포지션을 잘 소화해 8점을 받았다. 승리를 거둔 토트넘에선 안정된 수비와 더불어 역전골 과정에서 볼을 드리블한 센터백 얀 베르통언이 받았다. 다이어와 마찬가지로 8점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포츠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24일 새벽(한국시간) 토트넘과 QPR의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가 끝난 직후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평점을 공개했다. QRP은 1-2로 패했지만 전반적으로 선수단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 높은 평점을 받았다.
QPR의 주장 박지성은 “위협적인 크로스들을 보냈다”며 7점을 받았다. 이날 경기를 치른 양 팀 선수들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선제골을 기록한 공격수 보비 자모라, 수 차례 좋은 선방을 펼친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와 같은 점수다.
팀내 최고 평점은 전반 3분 주제 보싱와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키어런 다이어가 받았다. 익숙하지 않은 라이트백 포지션을 잘 소화해 8점을 받았다. 승리를 거둔 토트넘에선 안정된 수비와 더불어 역전골 과정에서 볼을 드리블한 센터백 얀 베르통언이 받았다. 다이어와 마찬가지로 8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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