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눈부신 활약이었다. 꿈의 데뷔전이었다' 홈경기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한 박주영(27, 셀타 비고)에 대한 스페인 현지 언론의 평가다.
스페인 지역지 '디아리오 데 레온'은 24일 헤타페와의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데뷔골에 성공한 박주영을 집중 조명했다. 신문은 박주영에 대해 '승리를 결승짓는 골을 터뜨리며 셀타 비고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며 호평했다.
이어 '파코 에레라 감독의 도박이 들어맞았다. 박주영은 꿈의 데뷔전을 치렀다. 이제 박주영은 셀타 비고의 주요 선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지난 23일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홈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박주영은 2분 만의 득점포를 가동하며 홈 팬들 앞에서 데뷔골을 신고했다. 박주영의 결승골에 힘입은 셀타는 헤타페에 2-1로 승리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비고 지역 언론의 평가도 호의적이다. 비고 지역지 '파로 데 비고'는 '박주영이 헤타페의 숨통을 끊었다'며 호평했다. 에레라 감독 역시 "박주영은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보여줬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박주영은 아스널을 떠나 셀타 비고로 임대 이적했다. 지난 발렌시아전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감각을 조율한데 이어 헤타페전에서는 결승 데뷔골을 터뜨리며 주가 상승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스페인 지역지 '디아리오 데 레온'은 24일 헤타페와의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데뷔골에 성공한 박주영을 집중 조명했다. 신문은 박주영에 대해 '승리를 결승짓는 골을 터뜨리며 셀타 비고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며 호평했다.
이어 '파코 에레라 감독의 도박이 들어맞았다. 박주영은 꿈의 데뷔전을 치렀다. 이제 박주영은 셀타 비고의 주요 선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지난 23일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홈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박주영은 2분 만의 득점포를 가동하며 홈 팬들 앞에서 데뷔골을 신고했다. 박주영의 결승골에 힘입은 셀타는 헤타페에 2-1로 승리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비고 지역 언론의 평가도 호의적이다. 비고 지역지 '파로 데 비고'는 '박주영이 헤타페의 숨통을 끊었다'며 호평했다. 에레라 감독 역시 "박주영은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보여줬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박주영은 아스널을 떠나 셀타 비고로 임대 이적했다. 지난 발렌시아전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감각을 조율한데 이어 헤타페전에서는 결승 데뷔골을 터뜨리며 주가 상승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