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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들이 일본을 제압하고 산뜻한 승리를 거뒀다.
최문식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파스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C조 2차전을 가졌다. 한국은 지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희찬의 맹활약에 힘입어 3-1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12분 황희찬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일본은 후반 22분 오가와가 만회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한국은 전반 41분 최주용이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43분 고민혁이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못을 박았다.
한국은 1차전 북한과의 경기 3-0 승리에 이어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승리해 조 1위를 기록하며 사실상 8강 진출을 확정했다.3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은 오는 27일 개최된다.
최문식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파스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C조 2차전을 가졌다. 한국은 지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희찬의 맹활약에 힘입어 3-1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12분 황희찬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일본은 후반 22분 오가와가 만회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한국은 전반 41분 최주용이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43분 고민혁이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못을 박았다.
한국은 1차전 북한과의 경기 3-0 승리에 이어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승리해 조 1위를 기록하며 사실상 8강 진출을 확정했다.3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은 오는 27일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