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기성용(24, 스완지 시티)에 대한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는 기성용이 올 시즌 스완지 중원의 열쇠라고 추켜세웠다.
스포츠 매체 'ESPN FC'는 25일 부진의 늪에 빠진 스완지를 재조명했다. 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이었던 스완지가 이적생 공백과 수비진의 불안으로 부진에 빠졌다고 분석했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난 조 앨런과 스콧 싱클레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기성용과 파블로 에르난데스를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경험이 풍부한 만큼 팀 내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ESPN FC'는 '앨런과 싱클레어 같은 선수들을 대체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이는 기성용과 에르난데스에게 기대를 할 것이다. 두 선수 모두 스완지에 적합한 자원이다'고 했다. 이어 '기성용은 셀틱에서 유연한 경기 운용을 보여줬다'며 기성용이 스완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기성용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막판 스완지로 둥지를 옮겼다. 리버풀로 이적한 조 앨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지난달 29일 반슬리와의 컵대회를 통해 신고식을 치른 기성용은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에버턴전에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풀타임 출장했다.
앞선 세 경기에서 기성용은 공격 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기성용은 빠른 팀 적응력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에버턴전에서는 수비수로 깜짝 변신해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자질을 보여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스포츠 매체 'ESPN FC'는 25일 부진의 늪에 빠진 스완지를 재조명했다. 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이었던 스완지가 이적생 공백과 수비진의 불안으로 부진에 빠졌다고 분석했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난 조 앨런과 스콧 싱클레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기성용과 파블로 에르난데스를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경험이 풍부한 만큼 팀 내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ESPN FC'는 '앨런과 싱클레어 같은 선수들을 대체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이는 기성용과 에르난데스에게 기대를 할 것이다. 두 선수 모두 스완지에 적합한 자원이다'고 했다. 이어 '기성용은 셀틱에서 유연한 경기 운용을 보여줬다'며 기성용이 스완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기성용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막판 스완지로 둥지를 옮겼다. 리버풀로 이적한 조 앨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지난달 29일 반슬리와의 컵대회를 통해 신고식을 치른 기성용은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에버턴전에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풀타임 출장했다.
앞선 세 경기에서 기성용은 공격 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기성용은 빠른 팀 적응력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에버턴전에서는 수비수로 깜짝 변신해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자질을 보여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