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네마냐 비디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유리몸'이 되는 모양이다. 새 시즌 개막 한달 남짓인데 '8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비디치는 지난 주말 리버풀전에서 결장했다. 오른쪽 무릎 연골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미 수술을 끝낸 상태다. 퍼거슨 감독은 부상 재발을 우려해 안정적인 회복 기간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네마냐 비디치가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앞으로 8주간 경기에 뛰지 못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은 매 시즌 그를 괴롭히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십자인대 부상으로 제 활약을 못했다. 시즌 대부분을 재활로 날렸다. 리오 퍼디난드와 번갈아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프리미어리그 최강 조합으로 평가받는 수비벽도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무릎은 완전히 회복됐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또 다시 전력 외 선수가 되고 말았다.
맨유도 고민이 깊어졌다. 비디치 외에 스몰링, 필 존스 등 수비수들이 부상 중이기 때문이다. 첼시와의 리그 선두 싸움에도 영향을 미칠 변수가 될 전망이다.
비디치는 지난 주말 리버풀전에서 결장했다. 오른쪽 무릎 연골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미 수술을 끝낸 상태다. 퍼거슨 감독은 부상 재발을 우려해 안정적인 회복 기간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네마냐 비디치가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앞으로 8주간 경기에 뛰지 못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은 매 시즌 그를 괴롭히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십자인대 부상으로 제 활약을 못했다. 시즌 대부분을 재활로 날렸다. 리오 퍼디난드와 번갈아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프리미어리그 최강 조합으로 평가받는 수비벽도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무릎은 완전히 회복됐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또 다시 전력 외 선수가 되고 말았다.
맨유도 고민이 깊어졌다. 비디치 외에 스몰링, 필 존스 등 수비수들이 부상 중이기 때문이다. 첼시와의 리그 선두 싸움에도 영향을 미칠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