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김보경(23, 카디프시티)이 20분간 활약하며 입단 후 가장 긴 시간을 뛰었다.
김보경은 29일 밤(한국시간) ‘2012/2013 잉글리시 챔피언십’ 8라운드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 출전했다. 영국 웨일즈의 카디프 시티로 이적한 후 치른 세 번째 경기였다.
김보경은 지난 15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엔트리에 포함됐다. 19일에는 밀월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며 10분간 활약했다. 22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는 종료 2분 전에 투입됐고 이 날 경기에서는 가장 긴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말키 맥케이 감독은 김보경이 팀에 천천히 녹아들도록 출전 시간을 점차 늘려갈 전망이다.
김보경은 이날 크레이그 벨라미와 교체되었다. 활발하게 공격을 이끌며 맥케이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다 오프사이드에 걸리기도 했고 전담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보이기도 했다.
팀 성적이 나쁘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인 대목이다. 카디프 시티는 현재 챔피언십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5경기에서는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맥케이 감독은 김보경에게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하며 팀 적응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김보경은 29일 밤(한국시간) ‘2012/2013 잉글리시 챔피언십’ 8라운드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 출전했다. 영국 웨일즈의 카디프 시티로 이적한 후 치른 세 번째 경기였다.
김보경은 지난 15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엔트리에 포함됐다. 19일에는 밀월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며 10분간 활약했다. 22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는 종료 2분 전에 투입됐고 이 날 경기에서는 가장 긴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말키 맥케이 감독은 김보경이 팀에 천천히 녹아들도록 출전 시간을 점차 늘려갈 전망이다.
김보경은 이날 크레이그 벨라미와 교체되었다. 활발하게 공격을 이끌며 맥케이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다 오프사이드에 걸리기도 했고 전담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보이기도 했다.
팀 성적이 나쁘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인 대목이다. 카디프 시티는 현재 챔피언십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5경기에서는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맥케이 감독은 김보경에게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하며 팀 적응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