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김영권이 풀타임 활약한 광저우 헝다 에버그란데(중국)가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영권은 2일 밤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 활약했다. 광저우는 2-1로 승리했지만 1차전 2-4패배를 만회하지 못하고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광저우의 마르첼로 리피 감독은 ‘남미 듀오’ 루카스 바리오스와 다리오 콘카를 앞세워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을 펼치며 득점을 노렸다. 두 선수는 각각 전반 19분과 35분 득점에 성공하며 알 이티하드에 앞서 나갔다. 4강 진출을 눈 앞에 뒀던 광저우는 후반 33분 알 무바라드에게 골을 내어주며 무너졌다.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김영권은 경기 내내 알 이티하드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봉쇄했지만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이연수 기자
김영권은 2일 밤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 활약했다. 광저우는 2-1로 승리했지만 1차전 2-4패배를 만회하지 못하고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광저우의 마르첼로 리피 감독은 ‘남미 듀오’ 루카스 바리오스와 다리오 콘카를 앞세워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을 펼치며 득점을 노렸다. 두 선수는 각각 전반 19분과 35분 득점에 성공하며 알 이티하드에 앞서 나갔다. 4강 진출을 눈 앞에 뒀던 광저우는 후반 33분 알 무바라드에게 골을 내어주며 무너졌다.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김영권은 경기 내내 알 이티하드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봉쇄했지만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이연수 기자